
iOS용 최고 메모 애플리케이션(앱) 중 하나인 굿노트(GoodNotes)
안드로이드 버전이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로이드용 굿노트는 현재 8인치 이상 디스플레이와 3GB 이상
램(RAM)이 탑재된 삼성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삼성 태블릿에서 굿노트를
사용하려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용 굿노트 베타 버전은 스타일러스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장 사용자 지정 ▲50개 이상의 템플릿 ▲문서 주석 달기 ▲전용 다크
모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직 안드로이드·iOS 굿노트 동기화는
지원하지 않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또,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유료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iOS 버전의 경우 월 8.99달러부터
시작된다.
8인치 이상 삼성 태블릿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링크)를 방문해 베타 버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