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파인드 X6' 시리즈가 양산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중국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인드 X6 시리즈는 ▲파인드 X6 ▲파인드 X6
프로 모델로 출시된다. 기본 모델은 미디어텍 Dimensity 9200 칩셋과 소니 IMX890
+ 삼성 JN1 + 소니 IMX890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제공하며 프로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과 소니 IMX989 + 소니 IMX890 + 소니 IMX890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또, 기본 모델은 8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800mAh 배터리,
프로 모델은 100W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가 제공되며 각각 IP54 등급, IP68
등급 방수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프로 모델에만 고속 LPDDR5x RAM
및 UFS 4.0 스토리지가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오포는 아직 '파인드 X6' 시리즈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루머에 따르면 오포는 오는 21일 이벤트를 열고 파인드 X6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