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ID가 사라진 풀스크린 아이폰이 2025년 이후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은 "언더
패널 페이스ID가 센서 문제로 2025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스 영은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4년 언더 패널 페이스ID가
장착된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센서 문제로 2025년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가 사실이라면 2025년 출시되는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최초 언더 패널 페이스I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페이스ID와 전면 카메라가
모두 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아래에 탑재되는 풀스크린 아이폰은 2026년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애플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5 및 아이폰15 플러스 모델에도
지난해 아이폰14 프로 모델에 도입된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