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드 X6 프로 추정 렌더링(출처:웨이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파인드 X6 프로' 모델이 중국 전용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샤오미 13 울트라 모델은 글로벌 출시될 것이지만 파인드 X6 프로는 중국에서만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드 X6 프로 모델은 미디어텍 Dimensity 9200 칩셋으로 구동되는
일반 모델과 달리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으로 구동된다. 120Hz 및 25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6.8인치 QHD+ E6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LPDDR5x RAM, UFS 4.0 스토리지,
100W 유선 충전 및 50W 무선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2MP Sony IMX709 전면 카메라와 50MP Sony IMX989
메인 카메라 + 50MP Sony IMX890 초광각 카메라 + 50MP Sony IMX890 잠망경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는 오는 21일 이벤트를 열고 파인드 X6 시리즈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