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와 CD Projekt가 사이버펑크2077에 적용한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GDC2023에서
소개하는 세션을 준비했다.
RT:오버드라이브 모드로 알려진 이 기술은 레이 트레이싱 보다 발전한 광선 추적
기술인 패스 트레이싱을 활용한 기술로, 이를 실시간으로 구현한 것이 RTX 패스 트레이싱이며
그 효과를 세션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세션은 3월 22일로 예고 됐고 엔비디아와 CD Projekt의 엔지니어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패스 트레이싱은 픽셀 당 한개의 광선만 추적하는 레이 트레이싱 보다
사실적인 그림자와 간접 조명 그리고 복잡한 조명 상황을 현실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광선과 단계를 추적해야 하는 기법이라서 실시간 처리는 사실
상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엔비디아가 RTX 패스 트레이싱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패스 트레이싱 기법을 개발했다. 사이버펑크2077은 RT:오버드라이브 모드라는
이름으로 이를 최초로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