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지하철에서 포착된 픽셀 폴드(출처:레딧)
구글이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가칭)'가 6월 초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독일 매체 윈퓨처가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오는 5월 10일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외에 폴더블폰 등 최신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윈퓨처는 "픽셀 폴드가 256GB 저장 용량과 ▲카본(Carbon)
▲포셀린(Porcelain)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6월 둘째 주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윈퓨처가 예상한 픽셀 폴드 가격은 1700유로(약 236만원)다.
또, 컨퍼런스에서는
중급 '픽셀 7a'도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픽셀 7a'는 128GB 저장 용량, 아틱 블루,
카본, 코튼 등 3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고 500유로(약 69만 6천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