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지하철에서 발견된 픽셀 폴드(출처:레딧)
구글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 가격이 유출됐다.
15일 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는 트위터를 통해 "픽셀
7a와 픽셀 폴드는 모두 5월 구글 I/O에서 데뷔할 예정"이라며 "픽셀 7a는
450달러(약 59만원)~500달러(약 66만원)에 출시되며 픽셀 폴드는 1300달러(약 171만원)~1500달러(198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픽셀 폴드는 갤럭시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인폴딩 방식이다. 픽셀7 시리즈에 탑재된 2세대 구글 텐서 칩으로 구동되고 12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픽셀 7a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2세대 구글
텐서 칩, 8GB 램, 128GB 메모리,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는 "픽셀 7a는 3분기 초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픽셀 폴드는 일부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