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3 울트라' 출시 날짜가 유출됐다.
중국 SNS 웨이보에 유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샤오미는 다음달
17일 오후 7시 중국에서 이벤트를 열고 '샤오미 13 울트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샤오미 커뮤니티 Xiaomiui는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의
MIUI 빌드가 이제 완전히 준비됐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판매가 시작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출된 티저는 커다란 원형 카메라를 보여준다. 샤오미 13 울트라는
독일 카메라 업체 라이카(Leica)와 협력해 개발된 카메라를 탑재해 최고의 카메라
하드웨어 사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달 샤오미 이벤트에서는 태블릿 신제품 '샤오미 패드
6' 시리즈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