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RE4, 17만여명 동시 플레이, 시리즈 최다 동시 플레이 달성

캡콤이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RE 4는 지난 원작 바이오하자드 4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원작의 명성 만큼이나 높은 완성도를 갖춰 출시되었단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을 제대로 리메이크 한다면, 성공적인 런칭은 당연할 것이라는 게임계의 예상 만큼, 이번 바이오하자드 RE 4는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인 지난 3월 24일, 바이오하자드 RE 4는 스팀에서만 14만명이 동시에 플레이하고 있다는 기록이 확인 됐으며, 하루 뒤엔 16.8만명이 플레이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바이오하자드 RE 4 자체의 최고 동시 플레이어 수 이기도 하지만, 전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고 동시 플레이어 수를 갱신하는 최고 기록으로 확인됐다.

이번 바이오하자드 RE 4는 리메이크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원작 바이오하자드 4의 정수는 그대로 살리되, 리메이크작만이 할 수 있는 편의성 개선, 더욱 몰입감 넘치게 만드는 연출과 구조 변경으로 메타크리틱 93점을 기록하며 머스트 플레이, 꼭 해봐야 될 게임의 마크가 붙었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RE 4는 현재 PC(스팀)으로도 출시되어 있으며, 국내 유통사인 게임피아를 통해 PS5,PS4, XBOX 시리즈 X/S 디스크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