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이달초 공개한 300W 초고속 충전 기술의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조만간 300W 충전 기술이
적용된 충전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샤오미에 따르면 새로운 300W 초고속 충전 기술은 4100mAh 배터리를 2분 11초에
50% 충전 시킬 수 있고 5분이면 100% 완충이 가능하다.
이론상 300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실제 충전에서는 280~290W 충전을 기록한
후 서서히 충전 속도가 감소한다.
보고서대로 300W 초고속 충전기가 양산을 시작한다면 300W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올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