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2'를 출시한 오포(Oppo)가
3세대 폴더블폰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NS 웨이보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파인드 N3'는 7.1인치에서
8인치로 더 커진 메인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120Hz 주사율은 동일하며 해상도는
1792 x 1920px에서 2268 x 2440px로 업그레이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각각 20MP, 32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되며 후면에는 OIS를 지원하는 50MP 소니 IMX890 메인 카메라 + 48MP
초광각 카메라 + 32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또,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으로 구동되며 4805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2세대 제품보다 더 얇아진 초박형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