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오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 12(가칭)에서
시스템 트레이가 사라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주 네오윈 등 외신에 따르면 MS는 윈도우 12 버전에 시스템
트레이가 없는 플로팅 작업 표시줄(MacOS Dock 스타일) 인터페이스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0월 MS는 새로운 윈도우 11 UI 스크린샷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Next Valley Protoype Design"이라는 텍스트가
스크린샷에 포함되어 있다.
Next Valley(넥스트 밸리)는 윈도우 12 내부 코드명으로 알려졌다.
플로팅 작업 표시줄이 특징인 스크린샷에서는 오른쪽 하단 시스템 트레이가 사라진
매우 다른 데스크탑을 보여준다.
MS는 새로운 UI를 테스트하기 위해 윈도우 11 Dev 빌드 25300에 ▲작업 표시줄 시계 숨기기
▲시스템 트레이에서 시간과 날짜 숨기기 ▲작업 표시줄 모서리에 있는 시간 및 날짜
정보를 숨기려면 이 기능을 켜십시오 등의 옵션을 위한 문자열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윈도우 12 버전은 내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윈도우 12 CPU 요구사항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소 램(RAM) 요구 사항은 현재 4GB에서 8GB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