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웨이보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오는 17일 이벤트에서 노바 11
시리즈를 공식 발표한다.
중국서 유출된 스크린샷에 따르면 '노바 11' 시리즈는 노바 11,
노바 11 프로, 노바 11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기본 모델은 평면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프로 및 울트라 모델은 6.78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울트라 모델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은 120Hz 주사율 및 1220
x 2652 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울트라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로
실행되며 양방향 BDS 위성 통신 연결도 독점 지원한다.
노바 11 시리즈 모두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며 울트라 모델은 메인 센서에 10단 가변 조리개 렌즈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4500mAh 배터리 용량은 동일하지만, 프로 모델과 울트라 모델은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한편, 17일 이벤트에서는 7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엔조이
60X'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