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 GT Neo 5 SE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가 차기 중급 스마트폰부터
기본 램(RAM) 용량을 16GB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보고서에 따르면 리얼미는 곧 출시될
GT Neo 시리즈 스마트폰부터 기본 모델에 16GB 램을 장착할 예정이다.
리얼미는 그동안 중급 스마트폰 기본 모델에 8GB 또는 12GB 램을
사용해왔다. 리얼미는 램 용량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배터리 충전 속도도 100W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얼미는 최근 중국 시장에 16GB 램 + 1TB(테라바이트) 스토리지를
갖추고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를 장착한 GT Neo 5 SE를 2599위안(약
51만원)에 출시했다.
보고서대로 리얼미가 중급 스마트폰 기본 램 용량을 16GB로 늘린다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중급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