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급변하는 영상 제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 경쟁력이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독립PD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영상 제작 전문 인력의 양성과 산업 기술 및 정보를 개발, 공유하여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니코리아는 4K 및 HDR(High Dynamic Range), HFR(High Frame Rate)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네마라인 카메라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등의 최신 촬영 장비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영상 제작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 지원뿐 아니라 워크플로우 솔루션 등을 바탕으로 한 영상 제작 트렌드 및 기술 세미나를 제공하며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독립PD협회는 외주제작사 및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독립PD들이 설립한 조직이다. 창작자로서의 권익 보호 뿐만 아니라 독립PD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적된 제작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의 핵심 창조산업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