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픽셀 태블릿'이 마침내 판매를 시작했다. 작년 I/O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이후 1년 만이다.
'픽셀 태블릿'은 10.95인치 2560x1600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텐서 G2 프로세서 ▲8GB LPDDR5 램 ▲128GB/256GB UFS 3.1 스토리지 등의 사양을
갖췄다.
지문 센서는 전원 버튼에 내장되어 있으며 전면과 후면에 8MP
카메라가 제공된다. 27W 배터리는 최대 12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로 실행되며 향후 5년 동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 픽셀 태블릿 구매 시 충전 스피커 도크가 번들로 제공된다.
태블릿을 연결하지 않으면 스마트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며 태블릿 연결 시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픽셀 태블릿'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호주 구글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499달러이며 6월 20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