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이강욱 지사장)는 오늘, 본사가 엔터프라이즈용 올플래시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퀀텀 미리어드(Quantum Myriad)를 발표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설계의 진화를 적용한(Leveraging advances in application frameworks and design) 미리어드(Myriad)의 최신 클라우드-네이티브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중심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미래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동시에, 쉬운 사용법으로 IT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지난 10년 동안 생성된 데이터의 2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20년 전에 설계되어 오늘날 사용 가능한 최신 플래시 및 메모리 기술을 활용할 수 없는 시스템에 이러한 데이터를 계속 저장하고 있다. 최신 올플래시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조차도 특수 하드웨어에 의존하고 클라우드에서 기본적으로 실행되지 않아 성능 저하 및 복잡성을 초래한다. *Source: IDC Video: Unstructured Data and Next-Gen Applications, March 2023
미리어드(Myriad)는 플래시 스토리지 기반의 새로운 공유 아키텍처로서 모든 규모의 IT 조직에게 일관되게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리어드(Myriad)는 중복 제거 및 압축, 스냅샷 및 복제, 분류가 쉽도록 메타데이터 태깅(tagging)과 같은 인라인 데이터 서비스(inline data services)를 도입하여 AI/ML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다. 마이크로서비스(API를 사용하여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간 통신)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같은 친숙하고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여 어디에 배포하든 클라우드 간소화를 제공한다. 미리어드(Myriad)는 표준 대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에서 작동하므로 IT 팀은 향후 필요에 따라 최신 하드웨어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미리어드(Myriad)를 통해 기업은 레거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정의 올플래시 플랫폼으로 교체하여 더 빠른 성능, 더 큰 확장성, 전력 및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미리어드(Myriad)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퀀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및 머신 러닝, 최신 데이터 레이크, VFX 및 애니메이션, 기타 고대역폭 및 높은 IOPs(초당입출력횟수) 애플리케이션 등 고성능과 높은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용 사례에 이상적이다. IDC에 따르면 이러한 사용 사례가 전용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하여 2026년에는 19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어드(Myriad)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최신 플래시 기술을 위해 구축된 완전히 새로운 Shared-nothing 소프트웨어 아키텍처(shared-nothing software architecture)로 어떤 규모에서도 일관되고 지연 시간이 짧은 성능을 제공한다.
- 탄력적인 상시 가동(always on)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과 수정 사항을 적은 위험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쿠버네티스(Kubernetes)에 의해 조율되는 최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재구축 및 복구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클러스터의 확장, 축소 및 변경에 따라 데이터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인서비스 업그레이드(in-service upgrades)를 위한 자가 복구, 자가 밸런싱 소프트웨어(self-balancing software)다.
- 클러스터 내 스토리지 노드의 자동화된 감지, 배포 및 구성으로 사용자 개입 없이 클러스터를 중단 없이 확장, 수정 또는 축소할 수 있다.
- 내부 RDMA(원격직접메모리엑세스, 서버가 운영 체제/CPU에서 시간 소모적인 처리 없이 고속으로 다른 서버의 메모리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메모리 액세스 기술) 패브릭의 자동화된 네트워킹 관리로 대규모 미리어드 클러스터도 네트워킹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이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 인라인 데이터 중복 제거 및 압축을 통해 플래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레거시 스토리지 플랫폼 대비 데이터 효율성을 개선한다.
- 내장된 스냅샷, 클론, 스냅샷 복구 도구 및 롤백(데이터베이스에서 업데이트에 오류가 발생할 때, 이전 상태로 되돌림) 기능을 통해 간편한 데이터 보안 및 랜섬웨어를 복구한다.
- 인라인 메타데이터 태깅을 통해 AI/ML 데이터 처리를 가속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태그를 기반으로 데이터 레이크를 신속하게 생성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워크플로를 자동화할 수 있다.
- 퀀텀 클라우드 기반 AI 운영 소프트웨어에 연결하여 안전한 온라인 포털에서 시스템 상태, 성능, 용량 추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미리어드는 현재 얼리 액세스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