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최신 중저가 5G 스마트폰
'K11x'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K11x'는 작년에 출시된 K10x 후속 제품이다. 전면에는 120Hz
주사율과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7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695 프로세서, 최대 12GB 램, 128/256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5000mAh
배터리는 67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6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108MP 메인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지문 센서는 측면에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및 3.5mm 오디오 잭도 지원한다.
'K11x'는 5월 31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8GB + 128GB
기본 버전이 1499위안(약 29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