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노10 프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중국에서 최신 리노10 시리즈를
공개했다.
리노10 시리즈는 ▲리노10 ▲리노10 프로 ▲리노10 프로+ 3종으로
구성된다. 최상위 모델 리노10 프로+는 6.74인치 120Hz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16GB 램을 장착했으며 오포가 개발한 마리실리콘 X NPU도 지원한다.
47000mAh 배터리는 오포의 100W SuperVOOC 2.0 초고속 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어 있다.
전면 펀치홀에는 32MP 셀카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후면에는 3배
광학 줌 및 OIS를 지원하는 64MP 망원 카메라 + 50MP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됏다.
리노10 프로+는 16GB + 256GB 및 16GB + 512GB 버전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기본 버전이 3899위안(약 77만원)부터 시작된다. 하위 모델인 ▲리노10 ▲리노10
프로는 각각 Dimensity 8200 및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각각
3499위안(약 69만원), 2499위안(약 49만원)부터 시작된다.
리노10 시리즈는 6월 1일부터 오픈 세일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