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에서 최신 중급 스마트폰 '샤오미
Civi3'를 공개했다.
'샤오미 Civi3'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8200 울트라 칩셋을 최초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칩셋은 디멘시티 8200과 기본 사양은 동일하지만, 샤오미와 미디어텍의 이미지신호처리(ISP) 커스터마이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120Hz 주사율, 15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6.5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됐으며 알약 모양 컷아웃에는 듀얼 32MP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내부에는 12/16GB LPDDR5X 램과 최대 1TB UFS 3.1 스토리지, 67W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후면에는 1.0μm 픽셀과 OIS를 지원하는 50MP 소니 IMX800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3 기반 MIUI 14로 실행된다.
'샤오미 Civi3'는 5월 31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가며 12GB +
256GB 기본 버전이 2499위안(약 46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