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이 하반기 중국 OEM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의 오버클럭 버전은
'스냅드래곤 8+ 2세대'인 것으로 알려졋다.
중국 SNS 웨이보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메이주, 오포, iQOO 등 중국 스마트폰
OEM은 현재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을 테스트하고 있다.
팁스터는 "3분기 출시 예정인 iQOO 11s가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을 최초
탑재할 수 있으며, 홍미 K60 울트라도 새로운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리얼미 GT Neo 6, 원플러스 에이스2 프로 등도 언급된다.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은 퀄컴이 현재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에 독점 제공 중인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처럼 CPU 및 GPU 클럭이 오버클럭되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은 작년 5월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을 발표했다. 후속 제품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