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많은 외부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대만의 컴퓨텍스 2023 난강 전시 홀에 국산 브랜드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바로 한미
마이크로닉스다.

난강 전시홀 4층의 중앙 부에 위치하고 있는 한미 마이크로닉스 부스에서는 마이크로닉스 로고와 함께 다양한 국내 개발, 국산 PC
주변기기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하게 출시되고 있는 WIZMAX 파워 서플라이가 눈에 띈다.
WIZMAX TITANIUM ATX 3.0 제품은 900W 부터 1200W까지의 라인업으로 소개되고 있었으며, 다양한 기존 WIZMAX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은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ATX 3.0을 적극 지원하는 제품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WIZMAX 제품군중 2000W 지원 제품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외에도 마이크로닉스의 CASLON 시리즈나 ASTRO 제품군도 살펴볼
수 있었다. 사실 이미 출시된 모델등의 경우, 이번에 ATX 3.0 적용과 함께 업그레이드 되어 재출시되어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최근 국내 발표회를 통해 소개되었던 로우프로파일 블루투스 유무선 키보드인 CaluX도 현지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풀알루미늄 하우징임에도 적은 소음, 윈도우 및 MAC 에서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무선 기능등이 탑재되어 있는 제품이다.



마이크로닉스의 키보드는 이외에도 기존에 출시되었던 WIZMAX 유무선 키보드들, 다양한 광축 기반의 MANIC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는 마우스도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이미 출시된 마이크로닉스의 MANIC 시리즈, MECHA 시리즈, WARP 제품들은 물론, 버티컬 마우스 및 세미 버티컬 마우스 등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세미 버티컬 마우스의 경우, 일반 버티컬 마우스와 일반 마우스의 사이를 적당하게 기울인 디자인으로, 일반 버티컬은 사용하기 힘든
사용자들에게 좀더 러프한 선택지로서 각광을 받지 않을까 한다.

또, 무선 헤드셋 신제품들도 보여졌는데, 기존의 마이크로닉스 헤드셋 외에도, 이어커버가 마치 마카롱과 비슷한 느낌을 내는 Macaron이란
무선 게이밍 헤드셋도 전시되어 있었다.


케이벤치에서 이미 한차례 리뷰로 만났던 EH1-Mondrian 제품도 대만 현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판넬로 꾸미기가 가능한 EH1-Mondrian 제품의 경우, 화이트 기반의 제품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만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는 스피커의 우퍼와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EM1 Woofer 제품으로, 미니 타워 사이즈 케이스다.



또, 귀여운 귀를 자유자재로 옮겨 붙일 수 있는 EL1 Rapang 케이스, 전면 판넬을 사이드에 자유롭게 붙여낼 수 있는 GM1
Transform 케이스, 전통 창호를 전면에 디자인한 GX3 Chang, GM3 Moon 과 같은 빅, 미들 케이스등 다양한 케이스들이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닉스의 SSD 히트싱크, WARP쉴드 제품군 및 CPU, 케이스 쿨러들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WARP쉴드 히트싱크의 경우 담당자에 따르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히트파이프가 장착된 더 큰 제품이 더 선호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국산 브랜드로서 대만 현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미 마이크로닉스는 컴퓨텍스 2023 난강 홀 4층 M0519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