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공개한 휴대용 리모트 디바이스, 코드명 '프로젝트 Q'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 동안 업계 내부 소식을 알려왔던 톰 핸더슨(Tom Henderson)이 해당 디바이스의
배터리 시간에 부정적인 견해를 남겼다는 소식이다.
구체적으로 3~4시간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 단독 실행형 콘솔도 아닌
리모트 플레이 기기가 3~4시간은 너무 짧다는게 외신들의 반응이다.
물론, 1080p 해상도의 8인치 LCD 패널이 사용됐고 60fps로 플레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3~4시간도 그렇게 짧은 편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기기 자체의 효용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소니의 새로운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