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믹스 폴드3'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중국 SNS 웨이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샤오미가 폴더블폰에 UDC 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DC 기술은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 노치 또는 펀치 홀이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OLED 패널이 유리만큼 투명도를 갖추기 힘들고,
카메라 주변부 OLED 패널에서 빛이 새는 단점도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믹스 폴드3'는 ▲스냅드래곤 8 2세대 프로세서
▲5배 잠망경 카메라 ▲50W 무선 충전 ▲IP 등급 방수 기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 폴드3'의 출시 시기는 8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