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는 5일(현지시간) 열리는 WWDC 2023에서 몇 가지
새로운 맥(Mac)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MR(혼합현실) 헤드셋 ▲맥 신제품 ▲새로운 운영체제(OS) 공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구체적으로 맥 신제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15인치
맥북 에어 공개는 거의 확실시되며 M2 기반 ▲맥 프로 ▲맥 스튜디오 등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M3 칩을 탑재한 신형 맥북 에어 및 맥북 에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M3 칩이 올해 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M3 맥의
공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아이맥(iMac)도 M2 칩을 건너띄고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먼은 "올해 행사는 중요한 제품이 공개되는 만큼 키노트
시간은 애플 역사상 가장 길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