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30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에서 익숙한 브랜드명이
보였다. 벤큐가 그 주인공인데 국내에서 주력하는 모니터와 빔 프로젝터를 기대하고
들어간 부스에서는 사뭇 낯선 풍경이 보였다.

부스 초입부터 눈에 띄는 건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으로, 바이크나 자전거 등에
들어가는 핸들이나 계기판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분야였다.


포스기 역시 눈에 띄었는데, 키오스크와 포스 등의 결제 솔루션을 벤큐에서 제공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도 자리 잡고 있었다. idt의 솔루션은 각종
지도와 3D 모델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낯익은 브랜드 DFI도 벤큐 부스에서 만날 수 있었다. DFI는 실시간으로 인체를
감지하여 신호를 변경하는 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를 나타내주는 솔루션을
전시하였다


그밖에도 사이버 보안 등 솔루션도 확인할 수 있었다. AEWIN 역시 보안, 서버
솔루션을 벤큐를 통해 진행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지능 로봇 팔도 부스 한 편에 자리잡고 있었다. TM 12 AI + COBOT은 다양한
환경에서 벤큐 솔루션을 통해 동작한다.

국내에서 벤큐하면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모니터, 그리고 전자 칠판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컴퓨텍스 2023을 통해 벤큐의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벤큐의 다양한 솔루션이 도입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