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9 울트라 렌더링(출처:마이스마트프라이스)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9'에 새로운 베이지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삼성전자 소식을 전하는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팁스터 롤랜드
크반트(@rquandt)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은 지금까지 태블릿 라인업에 골드, 미스틱 브론즈, 핑크
골드 색상을 제공한 적은 있지만, 베이지 색상을 선보인 적은 없다. 매체는 "베이지
색상은 골드보다 약간 더 밝을 수 있으며 애플 아이패드 에어(2022) 스타라이트 색상과
비슷해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하반기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플러스 ▲갤럭시 탭 S9 울트라 등 3종의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삼성 플래그십 태블릿 최초 IP67 등급
방수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럭시S23 시리즈와 동일한 커스텀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으로
구동되며 기본 모델에도 OLED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7월 말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 폴드5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