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오리지널 12인치 맥북의 모든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입수한 애플 내부 메모에 따르면 애플은
6월 30일 오리지널 12인치 맥북을 옵솔리트(Obsolete) 제품 목록에 추가할 예정이다.
애플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제조한지 5~7년 제품의 서비스를
중지하는 빈티지와 7년이상 제조 제품은 예외없이 모든 하드웨어 서비스를 중지하는
옵솔리트 등 두 서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종의 재고 및 단종 정책이다.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된 애플 기기는 더 이상 지니어스 바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12인치 맥북은 2016년 4월과
2017년 6월 두 번의 리프레시를 받았으며 2019년 단종됐다.
아직 빈티지로 표시되지 않은 마지막 세대 제품은 여전히 서비스
및 하드웨어 수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