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6월 6일 공식 출시한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 디아블로
4가 역대 블리자드 게임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흥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각으로 지난 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4가 현재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빠른시간내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게임이라며, 사전 판매량도 상당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다.
특히, 얼리엑세스가 적용된 디아블로 시리즈 첫 게임이였으며, 6월 2일부터 6월
6일 정식 출시일 전까지 진행된 얼리엑세스 기간의 4일동안 게이머들이 약 9300만
시간을 게임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디아블로 4를 총괄 지휘한 로드 퍼거슨 제너럴 매니저는 2019년 게임 발표
이후의 전세계 많은 게이머들의 지원과 응원이 우리를 이끌었다며 이번 성공적인
행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대표 역시, 우리의 전설적인 경험, 창조, 그 비전
실현이 디아블로 4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기존 베테랑 유저 및 처음 디아블로를 접하는
사람이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 4는 메타 크리틱, 오픈 크리틱 모두 87점 89점에 달할 정도로
미디어들의 평가 역시 상당히 좋은 상태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디아블로 4의 출시를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이라 꾸준히 언급할
만큼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미리 밝혀둔 만큼, 향후 어떠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선보여질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디아블로 4는 PC,PS4,PS5,XBOX ONE,XBOX 시리즈 X/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