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주 공개한 신형 15인치 맥북 에어가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5인치 맥북 에어는 두께가 11.5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애플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라면서 "비슷한
등급의 PC 노트북 대비 약 40% 더 얇고 200g 이상 가볍다"고 강조했다.
13인치 맥북 에어와 비교해 ▲15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양은 동일하다. 또한,
M2 칩을 탑재해 M1 칩보다 최대 18%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15인치 맥북 에어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실버 및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마감으로 출시되며, 국내 가격은 189만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