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임 트릭스
2012년 출시된 디아블로3 이후 10년 만에 나온 디아블로4가 PC방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3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6월 2주차(2023.06.05~2023.06.11)
주간 종합 게임 순위에서 디아블로4는 10배 가까운 사용시간 증가량을 보이며 10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4'는 지난 1일 얼리 액세스로 사전 출시됐으며, 6일부터 일반판 구매자들에게
정식 출시됐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디아블로4는 출시 5일 만에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 돌파하며 블리자드 역대 신기록 수립했다.
또, '디아블로4' 플레이어들은 이미 2억 7,600만 시간을 플레이했는데, 이는 3만년이
넘는 시간에 해당된다. 아울러 '디아블로4'는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트위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기간 스트리밍 및 시청 시간 모두에서
블리자드 기록을 갱신했다.
한편, 디아블로4 첫 시즌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