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윈퓨처
독일 매체 윈퓨처가 정식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소니 플래그십
무선이어폰 'WF-1000XM5'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윈퓨처가 입수한 데이터 시트에 따르면 WF-1000XM5는 5.9g에
불과한 경량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이나믹 드라이브 X(Dynamic Driver X)를 통해
우수한 오디오 품질을 지원한다.
2개의 독점 프로세서와 듀얼 피드백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노이즈 캔슬링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환경에 따라 최상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변 소음을 훨씬 더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는 3개의 마이크가
각각 탑재되어 있으며 골전도 센서와 Precise Voice Pickup(PVP)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대화 중에 착용자의 목소리를 언제나 완벽하게 캡처할 수
있다.
케이스에는 5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3분 충전으로 1시간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완충까지는 2시간이
소요된다.
이밖에 WF-1000XM5는 블루투스 5.3 및 멀티-포인트 커넥션,
생활 방수 수준의 IPX4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WF-1000XM5는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날짜는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