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도시건설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 2편이 2024년
출시로 확정됐다.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는 올해 PC 게이밍 쇼에 잠깐 등장했을뿐 자세한 게임
모습이나 출시하진 않았는데, 2023년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2024년 상반기에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가을, 글로벌 게임 플레이 공개가 예고되어 있어 게임플레이 모습도
머지 않아 곧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에 가장 큰 게임 행사라면,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11비트 스튜디오는 게임스컴에서 첫 프레스 쇼를 진행하고 9월에
미국 프레스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프로스트펑크는 혹한의 추위의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하는 생존도시건설
게임으로, 2편은 전작의 3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살아남기 위해 냉혹한
현실과 이상 사이의 선택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도시를 이끌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