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게임사들이 온라인, 자체 행사 위주로 신작 발표를 진행한 영향으로 올해 E3도 참여율 저조로 인해 결국 취소되된 가운데, 올해 게임스컴은 MS와 베데스다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게임스컴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엑스박스와 베데스다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 참여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지난 6월 쇼케이스에서 상세 정보를 공개한 스타필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타필드는 9월 6일 출시 예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베데스다는 게임스컴 행사와 관련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행사장에서 스타필드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포르자 모터스포츠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신작 발표 위주로 진행되어온 E3와 달리 게임스컴은 시연 중심의 행사로 평가되며, 코로나 시국에는 온라인 행상 위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