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가 선보인 텍스트 기반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스레드(Threads)'가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스레드 계정을 통해 "정식 서비스 2시간 만에 200만명 사용자를 기록했으며,
4시간 만에 500만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해 개발된 텍스트 중심 SNS 앱이다. 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되며, 외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와 사진 또는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트위터처럼 좋아요, 공유, 리포스트 기능도 지원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야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메타의 작년 10월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20억 명으로 추산되며
트위터의 2022년 일일 활성 사용자는 약 2억 3780만 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