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3인칭 싱글플레이 마블 '블랙 팬서' 게임을 새로 설립한 Cliffhanger Games에서 개발중임을 언급

EA가 마블의 아이언맨에 이어 블랙 팬서를 주제로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알려져있었다.

다만 아이언맨과 다르게, 블랙 팬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그동안 딱히 밝혀진바 없었는데, 이번에 EA가 공식적으로 마블 '블랙 팬서'게임의 개발사를 공개했다.

개발사는 새롭게 설립된 스튜디오로, Cliffhanger 게임즈라는 곳으로, 이전 미들어스: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개발했던 모놀리스 프로덕션 출신의 VP, Kevin Stephens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블랙팬서는 Cliffhanger 게임즈에서 AAA급 액션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Stephens 외에도 콜 오브 듀티, 갓 오브 워, 헤일로 인피니트등의 AAA급 게임을 개발했던 인원들이 모여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Stephens는 와칸다 배경은 풍부한 샌드박스 배경이라며, 블랙 팬서를 통해 와칸다 세계를 탐험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장대한 세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블랙 팬서 게임에 대해서는 아직 개발사외에는 어떠한 형태일지는 나온 것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 플랫폼 및 출시일 언급은 좀더 기다려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