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윈퓨처
소니의 차기 플래그십 무선이어폰 'WF-1000XM5'가 부품 공급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해외 블로그 더워크맨블로그(thewalkmanblog)는
"소니가 새로운 모델의 부품을 소싱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7월
중순에서 8월 초 사이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WF-1000XM5'는 이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및 Wireless Power
Consortium(WPC)에서 인증을 통과했으며 지난달 영국 리테일러 아르고스(Argos)에서
발견되면서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WF-1000XM5'의 FCC 기밀 유지 기간은 8월 8일까지다. 이 기간 안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WF-1000XM5'는 ▲5.9g에 불과한 경량 디자인 ▲더 커진
오디오 드라이버 ▲향상된 배터리 충전을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이전 모델보다 오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