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번들 시작한 AMD, 한글화 없어도 프로모션 진행

AMD가 스타필드 번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베데스다가 개발하고 9월 6일 출시가 예정된 스타필드를 번들 게임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AMD의 CPU 및 GPU 라인업이 모두 포함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정 CPU나 GPU 뿐만 아니라 모바일 프로세서나 완제품 PC 구매자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출시 전 사전 플레이가 가능한 프리미엄 에디션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금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되며 10월 28일까지 게임 코드를 요청할 수 있다.

국내는 한글화 없이 출시하겠다는 베데스다의 입장 변화가 없어 번들 프로모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우려됐다. 일부 마니아가 아니면 유저 한글화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번들 프로모션을 제외 할 수고 있었다. 하지만, AMD 코리아는 프로모션 진행을 확정 했고 금일 오후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미 공지된 일정대로 금일부터 대상 제품을 구매한 사람에겐 스타필드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