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의 결제 앱, PicPay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패스에 디아블로 4가
제공된다고 광고가 나오며, XBOX 게임패스에 디아블로 4가 언젠가 편입 될 것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의 CEO Mike Ybarr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런일은 없을 것이라 코멘트를
남기며 여지를 일축했다.
물론, 당장 현재의 상황 기준으로는 계획이 없다고 밝히는 것 일 수 있지만,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성공적으로 인수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XBOX의 수장인 필 스펜서는 지난해 언급으로, 오버워치 및 디아블로, 콜 오브
듀티 등의 사랑 받는 게임 라이브러리를 게임 패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커뮤니티를 확장 시킬 것이라 직접 말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690억 미 연방통상위원회와의 법정 싸움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져 블리자드 인수에 한걸음 더 다가간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