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우스 포인터의 끊김
현상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1일자로 배포된 윈도우11 업데이트(KB5028185)에 폴링 레이트가 높은 게이밍
마우스 사용 시 나타나던 문제를 해결하는 패치가 포함 됐다는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내용을 5월 26일자로 자사 윈도우 블로그에 등록한
"Delivering Delightful Performance for More Than One Billion Users Worldwide"
글에서 밝힌 바 있다.
패치가 배포된 후 하이엔드 레이저 제품과 하이퍼 폴링 무선 동글 기반의 게이밍
마우스 사용자들은 2,000에서 4,000 심지어 8,000까지 폴링 레이트를 변경해도 더
이상 끊김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는데 아쉽게도 KB5028185은 윈도우11에만
제공되는 업데이트로 확인됐다.
기존 윈도우10 기반의 시스템에도 해당 패치가 적용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