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윈도우 센트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드파티 브라우저에 조만간 AI 챗봇 '빙챗(Bing
Chat)'을 정식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일부 크롬 사용자들은 "크롬에서
새로운 AI 기반 빙(Bing)을 사용해 보세요"라는 팝업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빙 페이지를 열고 빙 확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면 크롬 기본
검색 엔진이 전환되고 빙을 홈페이지로 설정한다. 다만, 모든 과정을 완료해도 아직
크롬 내에서 빙 챗을 사용할 수는 없다.
일부 크롬 사용자에게서 뜨고 있는 "빙챗 팝업 프롬프트"가
MS의 실수일 수도 있지만, 지난 달부터 크롬·사파리 브라우저를 대상으로
빙챗 테스트가 시작된 만큼 정식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빙챗은 웹 검색과 인공 지능이 결합된 AI 기반 챗봇으로 데스크톱에서는
아직 MS 엣지 브라우저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