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5) 프로 모델이 내년 하반기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해외 매체 키투게이밍(keytogaming)에 따르면 소니는 '프로젝트
트리니티(PROJECT TRINITY)'라는 코드명으로 PS5 프로 모델을 개발 중이다.
매체는 "대부분 스튜디오는 2023년 11월까지 개발 키트를
받을 것"이라며 "PS5 프로는 현재 2024년 11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니는 과거에도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코드명을 사용한
바 있다. 예를 들어 PS4 프로는 '네오(Neo)'를 사용했으며 PS VR은 '모피우스(Morpheus)'를
사용했었다.
또, PS5 프로 사양과 관련해 ▲30개의 WGP(워크그룹 프로세서)
▲18000mts 메모리 속도 지원 ▲4K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향상 ▲8K 해상도를 위한
새로운 '성능 모드' ▲가속화된 레이 트레이싱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