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이하 탁트오퍼스)’과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운명(코제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운명(코제트)’은 게임 ‘탁트오퍼스’의 20년 전을 담은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오는 8월 16일까지 인게임 픽업 소환 이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V. 베토벤의 교향곡 5번 다단조 Op.67 ‘운명’을 몸에 지닌 연주자 ‘운명(코제트)’은 겉보기에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는 독설을 구사하며,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또한 항쟁과 비탄 진영의 뛰어난 밸런스를 갖춘 ‘어택커’로, 근거리 전투 능력은 물론 딜링과 탱킹까지 도맡아 전투를 지원한다.
아울러 ▲고집스런 결정 ▲임의 사격 ▲전력 격퇴 ▲음악의 시작 ▲무자비한 파괴 ▲청산의 시간 등 물리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사용 시 목표에게 ‘손상’ 스택을 부여한다.
이 중 ‘청산의 시간’ 스킬은 전체 적군에게 물리 공격력 대미지를 가한 뒤, 그동안 목표에게 누적된 ‘손상’ 스택을 소모시키면서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필드에 ‘손상’을 지닌 적이 많아지거나 적군의 ‘손상’ 스택이 쌓일수록 ‘운명(코제트)’의 물리 공격력도 증가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