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5G 보다 빠르고 최첨단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이음5G(5G
특화망)가 노트북과 태블릿에 적용됐다.
금일 한국레노버는 ‘이음5G(5G 특화망)’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과 태블릿
‘탭 M10 5G’를 출시한다고 발표 했는데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과
윈도우 11 프로를 장착한 이 제품들은 스마트폰과 유사한 화면,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와이파이와 5G 간 원활한 전환 등을 통해 상시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의 빠른 처리속도 덕분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을 위한 가장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높은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팬리스 디자인을 실현했다. 배터리 시간은 49.5Whr 용량으로 최대 28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씽크패드 X13s과 함께 출시된 탭 M10 5G는 퀄컴 스냅드래곤 695 5G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695 5G Mobile Platform)을 탑재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5G 서비스를 지원한다.
1200 x 20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0.6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490g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7700mAh 배터리는 최대 55시간 지속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