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려 440MP(4억 4천만 화소) ISOCELL(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 레베그너스(@Tech_Reve)에 따르면 삼성은 현재 ▲50MP
아이소셀 GN6 ▲200MP 아이소셀 HP7 ▲440MP 아이소셀 HU1 등 세 가지 새로운 카메라
센서를 개발 중이다.
먼저 아이소셀 GN6은 삼성전자 최초 1인치 센서로 아이소셀 GN2
1.4μm 픽셀 크기보다 업그레이드된 1.6μm 픽셀 크기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0MP 아이소셀 HP7 센서 개별 픽셀 크기가 0.6μm인 것으로 추정된다. 픽셀
크기는 갤럭시S23 울트라에 사용된 200MP 아이소셀 HP2 카메라 센서와 유사하다.
아이소셀 HP7 센서는 플래그십 및 중급 스마트폰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고서의 하이라이트는 삼성 최초 440MP 카메라 센서 '아이소셀
HU1'이다. 삼성이 개발 중인 440MP 아이소셀 HU1 카메라 센서는 1인치 아이소셀 GN6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 2020년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사람 눈을 능가하는
6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아이소셀 HU1 센서가
스마트폰에 탑재될지 아니면 자동차에 탑재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팁스터는 "삼성이 2024년 하반기 이 센서들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