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웨인바흐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14 기반 원UI 6.0 베타 버전에서 스토리지
표시 방식을 변경했다고 외신이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MaxWinebach)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 갤럭시S23 울트라는 시스템 파일이 전체 저장용량 중
무려 60GB를 잡아먹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파일들이 모두 '시스템 파일'로 그룹화되면서 논란이 발생한
것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사용자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원UI 6.0
베타 버전의 스토리지 관리 옵션에서 표시 방식을 ▲System ▲Other Files ▲Trash
등으로 세분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14를 기반 원UI 6.0은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올 연말 이전에 갤럭시S23 시리즈에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