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14 프로
맥스로 집계됐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총 2650만대가 출하돼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아이폰14 프로가 2100만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폰14(1650만대)와
아이폰13(1550만대)이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다. 상위 5개 제품 중 1~4위를 아이폰이
차지했다.
아이폰에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 A14(1240만대) ▲갤럭시S23
울트라(960만대) ▲갤럭시A14 5G(900만대) ▲갤럭시A54 5G(880만대) ▲갤럭시A34
5G(710만대) 모델이 5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은 ▲갤럭시S23
울트라가 유일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작년 상반기 ▲홍미노트11 ▲홍미
9A 모델을 순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 상반기에는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1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