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및 베데스다의 올해 최대 야심작, 스타필드가 오늘부터
프리미엄 에디션 이상 구매자들이 얼리엑세스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출시가
완료됐다.
출시와 함께 미리 게임을 경험해본 각종 해외 미디어들의 리뷰 엠바고도 같이
해제되었는데, 현재 메타크리틱 PC 버전 기준으로 약 87~88점을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타 게임들이라면 이정도 점수대라면 만족할만한 평가이긴 하지만, 스타필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였는지 많은 커뮤니티에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스타필드의 장점으로 풍부한 SF 세계관을 잘 구현해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다양한 할 것들이 많다는 평가다. 다만, 배경이 우주임에도 불구하고 우주탐험적인
부분은 평이하다고 밝힌 리뷰어들의 공통적인 언급이 있어 광활한 우주탐험을 기대한
유저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게임의 본격적인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들이 해금되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부 웹진의 경우에는 많은 것이 해금된 상태로 뉴 게임+를 플레이할때
더 재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필드는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의 한해 오늘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일반 구매자들의 경우 9월 6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플랫폼은 PC,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었으나 베데스다 게임 특성상 모드,
최적화등의 이유로 PC 버전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