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노버에서 세계 최초 수냉식 게이밍 노트북 'Y9000K 2023'을
공개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은 방열판을 사용하지만, Y9000K 2023은 작은
펌프를 사용하여 파이프 네트워크를 통해 물을 순환시켜 CPU 및 GPU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수냉 시스템이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 사양은 3200×2000 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6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 ▲인텔 i9-13980HX 프로세서 ▲Nvidia RTX
4090 GPU ▲32GB DDR5-6400 RAM ▲2TB SSD ▲RGB 조명이 포함된 백라이트 키보드
등 최고 사양으로 구성됐다.
노트북 두께는 18.99~22.7mm, 무게는 2.56kg이며 ▲USB-C ▲HDMI
2.1 ▲SD 카드 슬롯 ▲썬더볼트4 포트를 제공한다. 레노버 10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4499유로(약 644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