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서 텍스트
편집기 '워드패드'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MS는 지난 1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워드패드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으며 향후 윈도우 릴리스에서는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doc 및 .rtf와 같은 서식 있는 텍스트 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권장하며 .txt와 같은 일반 텍스트 문서는 윈도우 메모장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워드패드는 윈도우 95 이후 모든 버전에 기본으로 내장된 텍스트
편집기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보다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메모장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rtf, .docx, .rtf, .docx 문서파일 편집을 지원한다.